고리1호기의 제염 작업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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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4-07 18:20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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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가동 정지 7년 만에 국내 최초로고리1호기의 제염 작업에 착수했다.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 자리한고리원자력발전소.
오른쪽부터고리1, 2, 3, 4호기.
비슷한 모양의 발전기 터빈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세워져 있지만, 둘의 운명은 엇갈린다.
연내 해체 승인을 앞둔고리1호기쪽은 조용한 반면, 2호기에선 소음이 발생하고 있었다.
운전 재개를 대비하기 위해 기계를 돌리는 소리다.
찾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해안가의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는 대한민국 원전의 전초 기지다.
국내 최초 상업 원전인고리1호기부터 6호기가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차례로 자리 잡고 있다.
원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한쪽에 태양.
이르면 내년 말 월성1호기해체 허가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2022년 1월 해체 허가 심사가 시작된고리1호기도 올해 상반기에는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 산업계에서는 월성1호기와고리1호기해체 허가를 계기로 국내 원전 해체.
연구팀은 5월부터 소프트백을 원자력연 내부 시설에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 처리에 활용한다.
현재 해체 계획이 검토 중인고리1호기원전에서 나올 수 있는 오염 토양 등의 포장 작업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폐기물 1000드럼당 8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중 안전성 심사를 거쳐고리원전1호기해체를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www.cyberknifecenter.co.kr/
다만 올해 상반기 승인이 이뤄져도고리.
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 노형 안전성 심사에 착수한다.
또 올해 상반기 새울 3호기 운영 인허가 심의와고리1호기해체계획서 심의도 추진한다.
21일 원안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비로소 핵발전소의 존재와 방사능의 위협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2017년 6월 18일,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핵발전소인고리1호기가 가동 40년 만에 영구정지 되었다.
2007년 한차례 수명 연장 이후 냉각재 누설 사고, 블랙아웃사고, 비상 디젤발전기 고장.
말께는 월성1호기해체 허가를 내리기 위한 원안위 심의가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앞서 2022년 1월 심사에 돌입했던고리1호기해체계획서 심의가 3년이 지난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인 만큼 일정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총 20기의 국내 원전 사업을 수행했고, 해외에서는 UAE 바라카 원전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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